전주시는 2013년 10. 25. ~ 26일 시구동 세무담당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 연찬회를 부안 모항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급변하고 있는 지방세정 여건에 부응하여 합리적인 세정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세정운영상의 문제점과 한계를 고찰하여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직원들이 그간 세정업무를 추진하면서 느껴 왔던 문제들에 대한 개선사항을 연구 발표하고 토론하여, 납세자가 만족하는 선진세정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연찬에서는 납세편의시책개발 발굴, 지방세 법규 제도 개선사항, 체납세 효율적인 징수방법 등 세무담당 직원들의 연구과제 발표와 덕진구청 세무과 은시문 팀장의 “바람직한 지방세 조직모델 모색”이라는 특별 주제발표가 있었다.
그중, 연구과제 발표에서 완산구청의 세무직 최봉호씨가 “취득세 신고납부제도 개선방안”이라는 연구발표로 최우수라는 영예를 차지하였고, 2014년 전라북도 연찬회 전주시 발표자로 참여할 기회가 주어졌다.
또한, 완산구청장의 “삶의 선택”이라는 특강에서 공무원들에게 공직자로서 삶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여 참다운 삶에 대한 올바른 길을 제시하였으며,
외부강사 친절교육을 통하여 번호판 영치, 부동산 등 압류 및 공매처분 등 민원인과 마찰이 있는 경우 세무담당 공무원이 현장에서 슬기로운 민원 응대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고, 아울러, 공무원이 갖춰야 할 친절이라는 소양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는 시간을 가졌다.
전주시 노홍래 재무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연찬 등을 통하여 세무공무원이 꼭 알아야할 지방세 관련 법규 및 관련 사례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와 토의를 통해 납세자가 만족하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주시 재정을 책임지는 세무담당공무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직원들과 함께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