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구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모범청소년 장학금마련 바자회 개최
▲ 수지구청소년지도위원 희망의 바자회 © 이정수 | |
용인시 수지구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저소득 모범청소년 장학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지난 25일 수지구청 광장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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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9개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바자회에서는 사과, 포도, 단감을 비롯한 농산물과 미역, 다시마, 멸치 등 해산물, 먹거리 음식 등을 판매해 700여명의 지역 주민이 동참하는 성황을 이뤘다. 수익금은 관내 저소득 모범청소년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수지구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월2회 이상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한 야간 선도 및 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2004년부터 매년 바자회를 개최해 모범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수지구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어려운 환경의 모범청소년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고 학교 주변 등 청소년 성장 환경을 안전하게 만드는 일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