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올바른 인터넷 및 스마트폰 사용을 권장하기 위하여 실시한 인터넷 중독예방 포스터 공모전에서 대학·일반부는 서울 강북구 이석균, 학생부는 경남 거제시 일운초등학교 박예진 학생이 최우수상에 당선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경상남도가 주관하고 경상남도교육청이 후원하여 지난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31일간에 걸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 예방이라는 주제로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총 315점(대학·일반부 186점, 학생부 129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작품심사를 마치고 10.24 경상남도 홈페이지를 통해 입상작을 발표하게 되었다.
이번의 시상내역은 대학·일반부에 최우수 1명(100만원), 우수 2명(각 50만원), 장려 3명(각 30만원)에 대하여는 경상남도지사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고, 학생부 최우수 1명(50만원), 우수 2명(각 25만원), 장려 4명(각 15만원)에 대하여는 경상남도교육감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 가운데 우수작을 바탕으로 홍보용 포스터를 제작하여 도 및 시·군청, 인터넷 중독 상담 협력기관, 도내 초·중·고등학교 등에 배포하여 인터넷 중독예방 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