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은 10월 22일에 국회를 방문하여 국회 국경복 예산정책처장을 만나 남원시의 전략산업으로 추진중인 친환경화장품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중소화장품 경쟁력강화 시범사업과 오수~월락 도로 확포장공사, 번암 우회(남원~장수)도로 건설사업 등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2014년 국비지원을 적극 건의하였다.
남원시는 2014년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중점관리대상 50개 사업을 추진하며 국비 950억원을 요구했으며 현재 국회에 560억원이 반영되어 전년보다 33억원이 증액된 상태로 비교적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남원시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정부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중소화장품 경쟁력강화사업 등 2개 신규사업 예산반영과 오수~월락 도로 확포장공사 증액지원을 국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환주 시장은 지난 8월에도 이군현 예결위원장을 만나고 보건복지위, 국토교통위 상임위 소속 의원들을 계속 만나 사업의 타당성과 국비지원을 호소했으며 김윤덕, 유성엽 예결위원에게도 국비지원을 건의하는 등 강행보를 하며 어느 해 보다 가장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남원시는 국정감사가 끝나는 11월초에 지역구 강동원의원을 방문해서 국비확보 추진상황을 공유하며 국비확보를 위한 마지막 총력전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10월은 농민들이 한해동안 열심히 농사지은 농작물을 수확하는 결실의 계절과 같이 남원시는 국가예산확보 1년 농사의 성과물을 거두는 중요한 시기이다. 그동안 국가예산확보를 위하여 모든 시정역량을 집중하여 왔다. 앞으로 예산심의단계까지 총력대응해서 국비확보에 박차를 가해 지역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