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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전국 평생학습동아리 사례발표“우수상”
  • 배병규
  • 등록 2013-10-22 0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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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병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충북 제천에서 열린 2013년 전국 평생학습

동아리 사례발표 경연대회에서 의정부 엄마샘 아뜰리에 품앗이(이하 엄마샘) 학습동아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난 17일부터 20일까지 교육부 주최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기간 중 열린 전국 평생학습동아리 사례발표 경연대회에는 총 27개 학습동아리가 참가하여 전국의 우수한 활동사례로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의정부시의 ‘엄마샘’ 동아리가 심사위원들로부터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얻어 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의정부 엄마샘 동아리는 “즐거운 육아, 행복한 교육”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엄마가 선생님이 되어 다양한 놀이학습 품앗이 교육을 통해 아이들을 함께 교육하며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엄마샘 동아리의 우수한 활동은 지역사회 배움과 나눔 활동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방송 및 신문, 잡지 등 다양한 언론매체에 소개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은 엄마샘 동아리의 윤미경 회장은 “서로의 품을 나누어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시켜주고 더불어 함께 교육하는 문화를 만들고 싶다는 희망에서 출발한 우리의 씨앗들이 함께 성장하고 열매를 맺어 이렇게 큰 상까지 받게 되어 너무나 감격스럽다‘며, ”그 동안 엄마샘 동아리가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힘써준 모든 동아리 회원들에게 영광을 돌리며, 지역사회에서 우리 동아리의 전문성 향상은 물론 사회 참여활동의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의정부시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호석 평생교육과장은 “엄마샘 동아리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들의 학습성과 및 지역사회기여 활동이 전국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개인학습 차원을 넘어 지역사회 변화의 주체로 성장하는 시민 학습공동체 육성을 위해 학습동아리의 지속적인 성장을 촉진하고 학습공동체 문화확산을 위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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