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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형 인재가 국가의 경쟁력이다
  • 김흥식
  • 등록 2013-10-21 1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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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교육지원청, 2013 찾아가는 수학․화학 융합형 체험 캠프 개최

▲ 캠프 진행 모습     © 김흥식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장형주)에서는 지난 19일 ‘2013 찾아가는 수학․화학 융합형 체험 캠프’를 개최했다.
 
수학․화학 체험 캠프는 전문적 지식과 융합적 사고력을 겸비한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하여 충남교육청, 충남수학교육연구회 및 충남화학교육연구회의 협조를 받아 대천동대초등학교 강당과 과학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프는 초등학생 170여명, 중학생 120여명 교육기부에 참여한 고등학생 95명, 지도교사 50명 등 430여명이 모여 프랙탈, 잼블러 게임, DNA 추출 등 수학 관련 프로그램 12종, 화장품의 과학, 드라이아이스의 승화, 비밀글씨 등 화학 관련 프로그램 15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교실에서 배웠던 수학과 화학의 이론들을 실험하고 체험하면서 “자연현장에서 발생되는 과학적 원리에 수학과 화학교과에 새로운 관심과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캠프에 참여한 한내여중 2학년 고승현 학생은 “실생활에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수학․화학적 경험과 수업시간에 접하기 힘든 내용들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캠프가 지속적으로 개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보령교육지원청은 전문적 지식과 창의력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하여 수학․과학 경시대회, 청소년 과학탐구대회, 과학탐구 실험대회, 자연관찰 탐구대회, 과학탐구토론대회, 학생발명대회 등의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과학 행사와 체험 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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