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류, 관광레저, 제조업 분야 유망 투자기업 집중 발굴
울산시는 KOTRA와 공동으로 10월 21일부터 10월 26일까지 6일간 중국홍콩 및 칭다오에 투자유치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지역 투자유치단(단장 조수관)은 물류, 관광레저, 전기전자분야 8개 기업을 개별 방문하여 울산의 투자환경 홍보와 투자 상담 등 투자유치활동을 통해 유망 투자기업을 발굴한다.
특히, 동북아 오일허브, 강동권 개발사업 등에 대한 전략적 투자유치활동을 통해 울산시의 역점사업에 대한 실질적인 외자유치 성과를 거둔다는 목표다.
울산시 관계자는 “유럽 및 일본에 이어 중국지역 투자유치단 파견으로 잠재투자가 발굴은 물론, 글로벌 첨단산업수도로 변모하고 있는 울산의 발전상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오는 12월 북미지역에 투자유치단을 파견하는 등 외자유치 성과 거양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지금까지 외국인 투자유치 누계 실적으로 일본, 미국, 유럽 등 25개국 123개사 38억 불을 유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