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는 22일, 세정과와 읍·면·동 자동차번호판 합동단속 -
충주시는 체납액의 26%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 36억원의 징수를 위한 본격적인 징수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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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경기침체를 틈탄 고질체납자에 대한 압류 및 공매 조치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함과 더불어 체납건수 비중이 높은 소액체납액의 현장위주 징수와 단순체납자의 분할납부 유도 등으로 체납액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30만원 이상 고질체납자의 소유재산 압류로 조세채권을 조기에 확보하며, 관허사업제한, 신용정보등록 등 신용정보시스템을 통한 채권압류, 공매, 경매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징수율 제고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또한 오는 22일 세정과와 읍·면·동 직원 합동으로 영상인식시스템과 PDA를 활용해 고질 체납차량에 대한 자동차 등록번호판 일제영치를 추진할 예정이며, 징수촉탁제도에 의거 타기관 등록차량에 대해서도 단속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체납액을 효율적으로 징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앞으로도 공평과세 실현과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체납 세금은 반드시 징수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