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새우젓으로 뛰어난 맛을 자랑하는 새우젓의 고장 광천에서 개최되는 광천토굴새우젓·재래맛김축제는 오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광천재래시장과 옹암리토굴새우젓 단지에서 열린다.
1960년대 산중턱에 토굴을 파서 새우젓을 저장하는 방법을 개발하여 토굴의 자연 온도인 영상 14~15°C의 온도로 3개월간 숙성시켜 전국 제일의 토굴새우젓을 판매하게 되었다.
그 맛과 향이 타지역보다 월등하기 때문에 알려지기 시작하여 광천하면 토굴새우젓으로 유명하게 되어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1996년부터 매년 10월 김장철 전에 광천토굴새우젓 축제를 개최하여 다양한 문화행사와 광천의 명물인 새우젓, 조선김 등을 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광천 재래맛김은 씹을수록 맛이 향긋하고 감칠 맛이 나며 영양가가 풍부하여 조선시대 임금님 수라상에 올렸다하여 재래맛이라 하였다.
광천토굴새우젓과 재래맛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하여 매년 김장철을 전후하여 10월에 다양한 문화체험행사를 마련하고 광천의 명물인 새우젓, 조선김 등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자 광천토굴새우젓·재래맛김 축제를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축제기간이 아니라도 광천을 지나가는 길이라면 항상 다양한 젓갈과 재래김이 푸짐하게 판매하고 있으니 가볍게 들러봄도 즐거움을 맛볼수 있는 한 방법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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