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수)은 지난 4일 코엑스 오니토리움에서 개최된 제37회 국가생산성대회 시상식에서 리더십부문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생산성대회는 1962년부터 연도단위로 경영의 과학과, 시스템화를 통해 모범적인 생산성혁신을 이룩한 기업 및 단체에게 수여하는 국내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포상제도인데, 서류심사와 현지심사, 최종심사 등 여러단계의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통과해야만 수상할 수 있다.
공단은 그동안 서비스품질 개선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솔선수범의 리더십 구현과 능력과 성과 중시, 효율과 전문성 중심의 선진화 경영시스템 구축으로 설립 12년차 누계수익 222억 실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생활 만족도 향상을 통한 서울시민 행복지수 최상위 실현 등 지속적인 성장과 서비스품질 혁신활동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에코그린경영을 경영의 최고 화두로 삼고 ESCO사업을 주도하여 에너지 다소비시설에 대한 에너지 이용 효율화시스템을 선행 도입하였다. 그 결과획기적인 에너지 비용 절감의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업계 선도주자로서 사업 확산에 대한 파급력을 높이기도 하였다.
최영수 이사장은 “현장에서 직접 통하고 공감하는 신뢰경영을 적극 실천해 왔다”며, “최선의 소통전략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