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명라이온스클럽(회장 허복자)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9월11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차성근)에 기탁하였다.
울산여명라이온스클럽에서는 울산 동구지역의 소외이웃에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보내오고 있는 단체로 2011년부터 3년째 명절물품기탁을 이어 오고 있으며 관내 어르신 무료목욕 봉사에도 꾸준히 참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여명라이온스클럽 허복자 회장은 “유난히도 무더웠던 지난 여름을 힘겹게 보냈을 우리 지역 저소득 이웃들에게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모아 물품을 기탁하게 되었다면서 보름달처럼 풍요로운 마음이 가득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동구 지역 독거어르신 및 장애세대 총 100가정에 직접 전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