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추석 맞아 어려운 가정 60세대에 김치, 송편, 전 등 명절음식 전달 -
▲ 희망넝쿨 모니터단 명절음식 나눔 봉사(무안군 제공) © 김태헌 | |
무안군 희망넝쿨 모니터단(단장 김춘화)은 지난 12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가정 60세대에 밑반찬과 함께 송편, 전 등 명절음식을 직접 만들어 각 세대에 전달했다.
무안군 희망복지지원단은 120여세대의 사례관리가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질병, 고령, 장애 등으로 식생활을 해결할 수 없는 60세대를 선정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이를 위해 무안군에서는 새마을부녀회원 91명을 희망넝쿨 모니터요원으로 위촉하여 사례관리가정 모니터링을 비롯해 어려운 가정에 밑반찬 지원하는 등 나눔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랑의 온도를 높여가는 한편 정겨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친환경황토식품(대표 곽경호)은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150kg의 김치를 기증해 금번에 명절음식과 함께 전달하여 더욱 훈훈하고 풍성한 명절이 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