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전라북도 도청에서 김영 전북도 정무부지사(55)의 취임식이 있었다.
전라고와 전북대 법대를 졸업하고 법무법인 백제 대표 변호사로 전북지방변호사회 회장과 전북대 총동창회장,뉴스21전북고문을 맡고 있는 신임 정무부지사는, 내년 김완주 도지사의 출마여부와 요동치는 내년 지방선거로 생길 행정공백을 채워줄 전망이며 도정에 참여한 경험과 폭넓은 대인관계, 겸손함으로 정무부지사에 선택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 정무부지사는, 도민을 섬기며, 도지사를 충실히 보필하며 법조인의 경험을 살려 도의회, 언론, 기관단체와 유기적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중앙정부와 국회 등 중앙 정치권과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