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추석맞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는 생산자가 직접 판매로 중간 유통단계를 축소, 시중가격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의 신선한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어 명절 선물 및 차례상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터는 수지구청, 기흥구청 광장(9월 12일~13일)과 여성회관(9월 12일), 행정타운 청소년수련관 광장(9월 16일~17일)등 4개소에 개장하며, 채소, 버섯, 꿀, 전통장류, 계란, 오미자, 성산한방포크 등 우수 농축산물을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는 도․농 복합도시로서 처인구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기흥․수지구 지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이용하면 도․농교류 활성화와 상생의 기회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 계획】
개장일 (매주) |
장소 |
개장시간 |
판매물품 |
‘13.09.12~13 (2일간) |
수지구청 광장 |
10:00~ 16:00 |
백옥쌀, 축산물, 오이, 유정란,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꿀, 전통장, 오미자, 채소, 화훼 등 |
기흥구청 광장 |
‘13.09.12(목) |
여성회관 |
‘13.09.16~17 (2일간) |
문화복지행정타운 청소년 수련관앞(시청) |
한편 용인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 ‘용인장터(
www.yicityfarm.co.kr)’에서도 추석을 맞아 “한가위 선물모음전”을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어 집에서도 손쉽게 용인시 우수농축산물과 선물세트를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