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청년이 빛나는 봉방’ 축제 개최
충주시는 오는 8일 봉방동 시설관리공단 일원에서 2025 봉방동 청년사업자 연합회 축제 ‘청년이 빛나는 봉방(ALLDAY BONGBANG)’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봉방동 청년사업자연합회(회장 김동욱) 주관으로 시 공모사업 ‘청년 소상공인 골목 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청년 소상공인 단체를 선정해 시 예산으로 전액...
대천여자중학교(교장 신항용) 합창부가 제52회 도내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시, 군대회의 예선을 거친 20팀의 합창단과 치열한 경쟁 끝에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천여중 합창단 옥갓티 코러스는 보령시 음악경연대회에서 10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고 도내 중.고등학교 음악경연대회에서는 9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보령을 넘어 충남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2013년에는 여수 세계 합창제에 참가하여 3위의 영광을 안기도 하였는데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경연에 옥갓티 코러스는 청소년 합창분야, 국내합창분야 의 두 개의 카테고리에 참가하여 학교 합창단으로는 유일하게 전공자들로 구성된 프로 합창단들을 제치고 기쁨의 영광을 안게 되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러한 성과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3월 초부터 점심시간과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하여 꾸준히 지도해온 서승제 지도교사와 40명의 학생들의 혼연 일체 되어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전념한 결과이다.
신항용 교장은 “앞으로도 옥갓티 코러스가 충남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학생합창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52회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에서 대천여중 합창단 옥갓티 코러스단이 합창하는 모습
자료문의 : 서학(010-6534-6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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