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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사고다발지역 선정결과 발표
  • 최문재
  • 등록 2013-08-29 17: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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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보행 어린이, 보행 노인, 특별점검 및 개선 노력
지난 해 5월 경기도 남양주 진접 주공아파트 앞 사거리에서 횡단보도 횡단 중이던 7세 남자 어린이가 신호를 위반한 승합차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한 12월에는 경남 합천군 버스터미널에서 후진 중이던 버스에 보행자(80세, 여)가 치어 숨지는 등 운전자 부주의로 인해 교통약자인 어린이나 노인이 숨지는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교통약자인 보행 어린이와 보행 노인이 교통사고를 당한 교통사고 다발지역은 얼마나 될까?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주상용)이 2012년 교통약자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분석한 결과, 보행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지역 199개소, 보행 노인 교통사고 다발지역 508개소가 각각 선정되었으며, 그 외에 자전거 교통사고 다발지역 453개소를 선정, 8월 30일부터 도로교통공단 통합DB TAAS*를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은 2012년도 교통약자 교통사고 다발지역 선정 결과를 토대로 교통약자들에 대한 교통사고 감소를 위하여 다각적이고 입체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약자의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전국 교통방송을 연결한 교통약자 교통사고 다발지역 정보제공 및 사고감소를 위한 홍보와 함께 근본적인 교통약자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연구 등 종합적인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교통약자 취약지점에 대한 특별점검 추진>

본부와 각 시·도지부 합동으로 전국의 보행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지역 103개소(어린이보호구역 포함)와 보행 노인 교통사고 다발지역 76개소 그리고 아파트 13개소에 대한 취약지점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해당 지자체와 경찰서에 통보하여 지속적인 시설개선과 사고예방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해 횡단보도 신호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국무조정실 등 중앙부처 관계기관과 함께 추진되는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통해 교통약자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여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교통약자 대상 교통안전교육 강화>

보행 어린이 교통사고가 많은 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시·도지부를 중심으로 교통사고 특성을 반영한 사례중심 교육과 통학버스 관련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어르신 명예교사”를 양성하여 어르신들이 자주 모이는 노인대학, 노인정 등을 찾아가 올해 안에 8만여 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자전거 이용자 급증에 따라 자전거 교통사고도 증가하고 있어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 등 관련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교통약자 교통사고 다발지역 현장취재 및 특집방송 실시>

본부 교통방송본부와 지방 8개 교통방송본부를 통해 교통약자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현장취재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관련 전문가와 청취자 등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모아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교통약자를 위한 중점사항을 중심으로 전국 교통방송을 연결하여 교통약자 사고 감소를 위해 집중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통약자 관련 연구 강화>

근본적인 교통약자 사고 감소를 위해 어린이, 노인, 장애인 보호구역의 효과성 검증과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효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합리적인 교통안전시설물이 설치되도록 관련 규정 개정을 지원하고, 특히 보행자 친화형 횡단보도 신호시스템 연구 등을 통해 횡단보도 내 보행자를 자동 감지하여 보행시간을 연장하는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과학적인 방법으로 교통약자관련 연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고령운전자 사고예방대책 연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타당성 연구, 무단횡단 심리분석 및 보행자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다각적인 연구를 통해 교통약자 교통사고 감소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현장적용 중심의 연구를 강화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 주상용 이사장은 교통약자 교통사고 다발지역 선정에 따른 공단 자체의 적극적인 대책 추진은 물론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정보를 도로교통공단 통합DB TAAS를 통해 전 국민과 유관기관에 서비스하고 ‘정부 3.0’ 및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정부정책 추진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교통안전 선진국 도약을 위해 공단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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