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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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지방세 고액체납자 5명의 은행 대여금고를 찾아내 오는 8월 8일까지 총 1억5천만원 체납액을 납부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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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성남시는 이들이 소유한 대여금고를 추적해 7월 23일과 24일 총 5개 금고를 압류 및 봉인 조치했다.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대여금고에 숨겨둔 동산과 유가증권 등을 매각 처분해 체납세로 충당하게 된다.
이번 5명 체납자는 본인 명의의 부동산이나 예금을 개설하지 않고, 은행 고객 전용 소형금고인 대여금고 안에 귀금속, 유가증권 등 재산을 은닉한 것으로 시는 판단하고 있다.
최근 2년동안 이들이 체납한 세금은 최소 2천만원에서 최대 8천만원까지 26건에 이른다.
악성체납자에 대한 성남시의 대여 금고 압류 및 봉인 조치는 지속 이어져 지난해에도 고액 체납자 2명의 2개 대여금고를 압류하고 5천여 만원의 지방세를 강제 징수했다.
‘지방세기본법 제91조 압류 규정’에 따른 절차이다.
신중서 성남시 세정과장은 “최근 비자금 은닉처로 추정되고 있는 전두환 일가의 대여금고가 다량 발견돼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성남시는 조세정의를 위해 악성체납자의 현금성 재산은 체납세로 징수하고 기타 동산은 재산 공매를 통해 받아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