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환황해권 중심으로 이끌 ‘도민의 힘’ 결집
  • 최철규01
  • 등록 2013-07-27 12:18:00

기사수정
  • 도지사 시·군 순방 결산

각계각층 도민과 맞춤형 대화로 지역 비전과 道 차원 발전전략 제시
하반기에 틈새시간 활용, 자유롭게 찾아가는 ‘깜짝 현장방문’ 추진


"올해

▲ 올해 도지사 시·군 방문은 지역리더와의 대화에 고교생과 대학생을 초청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은 지난 24일 홍성군청에서 안희정 지사와 홍성여고 학생이 대화를 하는 모습.



도청이전 덕에 이동거리 3654㎞→1813㎞ 절반 감소
현장에서 만난 도민 숫자 1680명→6697명 4배 증가
대화가 늘어나니 건의사항도 241건→388건으로 증가
건의사항 완료 82, 추진중 187, 장기검토 75, 수용곤란 44건


안희정 지사가 지난 24일 홍성군을 끝으로 올해 시·군 순방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순방은 안 지사가 추진해온 민선5기 도정에 대한 중간평가를 받겠다는 각오로 5개월여 동안 진행됐다.

특히 내포시대 새로운 100년을 시작한 충남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받침돌을 차곡차곡 쌓아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이동시간 줄이고 더 만나

안 지사는 내포시대를 맞아 처음 이루어진 시·군 방문에서 각계와의 대화를 통해 환황해권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충남도의 미래 비전과 각 시·군에 대한 도 차원의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안 지사는 특히 시혜적 도정에서 도민이 주인 되는 참여도정을 구현하겠다는 점을 강조하며 도(道)에 걸맞는 광역 행정 수행으로 시·군 발전을 위한 지원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또 공공분야와 정부 부문의 혁신을 통한 부패방지 및 공정성 확보, 분권과 균형발전 강화로 자율과 책임을 다하는 실질적 지방자치 확산 등을 주요 메시지로 전했다.

이와 함께 각계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으며, 각 방문 때마다 고교생을 참여시켜 미래 주역과 도정 비전을 공유했다.

안 지사는 이밖에 3농혁신과 행정혁신, 자치분권 등 3대 혁신과제를 비롯, 순항하고 있는 도정을 설명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올해 도지사 시·군 방문이 여느 해와 다른 것은 충남 한 복판인 내포신도시로의 도청 이전 효과를 톡톡히 봤다는 점이다.
우선 이동 거리가 지난해 3654㎞에서 올해 1813㎞로 절반 이상 줄었다.

마지막 방문지인 홍성군의 경우, 공주에서의 일정(공주사대부고 사망 학생 영결식 참석)이 없었더라면 도청에서 5분이면 이동할 수 있는 거리이다.

건의사항 추진 상황 알려

도로에서 버리는 시간이 크게 짧아진 데다, 정책현장 방문 대신 공무원과 기관장, 지역리더 등 계층별 대화로 시·군 방문 형태를 바꾼 것은 더 많은 도민과 손을 맞잡는 기회가 됐다.

실제 지난해 정책 현장에서 만난 도민 수가 1680명에 불과한 반면, 올해에는 6697명으로 4배 가까이 늘었다.

이 중 시·군당 1곳씩, 모두 15곳의 현장에서는 1480명의 도민에게 ‘행복 충남’에 대한 해답을 구했다.

손을 맞잡은 도민 수가 늘어난 만큼 건의사항도 지난해 241건에서 올해 388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 가운데 완료된 건의사항이 82건, 추진 중은 187건, 장기 검토 과제는 75건, 수용 곤란은 44건으로 집계됐다.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추진 상황을 건의자에게 정기적으로 알리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새벽이나 야간 등 틈새시간을 활용, 의전이나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민생 현장을 찾아가 도민 의견을 수렴하는 ‘깜짝 현장 방문’도 추진할 계획이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 중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동천파크골프장 일대 ‘환경정화 및 안전캠페인’ 전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중구지회(회장 김용배)는 26일 오전 9시 30분, 울산 중구 동천파크골프장 일대에서 회원 및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정화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봄철 시민 방문이 잦은 동천파크골프장 주변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
  2.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진희)가 2월 27일 오후 3시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2026년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5세~6세 어린이, 보호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
  3. “오늘도 독서 완료!” …울산종갓집도서관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 인기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의 어린이 독서 진흥사업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가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는 추천 도서 5권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 200개, 총 1,000권의 책을 읽는 것에 도전하는 어린이 독서 과제(프로젝트)다...
  4. 울산 동구,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독립정신 계승 다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 동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후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기념행사를 시,구의원,교육감,주민과 보훈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3·1운동의...
  5.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회장 장해식)가 2월 27일 오후 2시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3.1절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
  6. 울산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울산동구청소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월 28일 토요일,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 “글로벌 로컬 에디터-2월 부산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을 직접 탐방하며 발견한 매력을 다문화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다양한 언어..
  7. 울산도서관, 2026년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 실시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도서관은 오는 3월 9일부터 22일까지 시민들이 직접 투표하는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은 울산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내 22개 공공도서관이 함께 추진하는 독서문화 홍보(캠페인)이다. 올해의 책 선정을 시작으로 독서토론 등 독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