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기자상’ 뉴스21통신 최병호 기자 수상!!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현장과 우리 주변의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취재에 힘써온 기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송년회 행사에서 뉴스21통신 울산 취재본부 사회2부 최병호 기자가 ‘2025년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하였다. 최병호 기자는 수상 소감에서 ‘자신의 기사를 통해 세상이 좀 더 밝고 따뜻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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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은대초등학교(교장 김연중)는 소규모 6학급 농촌지역에 맞는 창의적인 학교교육과정 운영으로 2009 개정교육과정을 실천하며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에서 공모한 동아리활동 활성화 지원 사업에 ‘우리문화,역사스토리텔링탐구학습을 주제로 한 『우리랑 아띠랑』동아리가 선정되어 동아리활동의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7월 6일 토요일 9시부터 12시까지『우리랑 아띠랑』만의 특별한 강좌이벤트가 열렸다. 3~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우리랑 아띠랑』동아리회원 13명은 우리 음악 문화스토리텔링이라는 독특한 프로젝트 주제를 설정하여 다양한 우리 음악에 대한 탐구와 체험활동을 하였다.
이날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전수자인 조필옥 선생님을 초빙하여 우리 민요와 우리 국악의 장단, 우리 민요 아리랑 익히기 등 초등학생들이 교과서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우리의 다양한 전통음악을 직접 체험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활동에 참여한 6학년 이은지 학생은 “우리나라 민요에 대하여 많이 알게 되었고 전문적인 선생님으로부터 민요를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오늘 배운 민요를 더 연습해서 학예회 때 발표해보고 싶어요”라고 했다.
지도교사인 송진우는 스마트 시대에 살고 있는 학생들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가락을 경험하게 하여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풍요로운 삶의 주인이 되기를 희망하며 본 행사를 추진한 배경을 설명하였다.
김연중 교장은 “물질만능주의와 스피드 시대에 살고 있는 어린 학생들에게 우리 조상들이 향유했던 여유와 멋을 느낄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을 확대하여 창의지성 역량을 함양하는 배움.채움.키움 은대 움트리 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