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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하절기 악취방지 위해 시설개선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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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07-02 2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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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반기, 악취시설 개선 등 올해 목표 대비 57% 달성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지역 기업과 ‘악취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고 하절기 악취방지를 위한 시설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시는 악취문제를 자율과 신뢰에 따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월 4일12개 기업과 오는 연말까지 75억원을 투자해 엄격한 배출허용기준 이내로 시설을 개선키로 한 ‘악취개선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와 자치구는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월 실무자 간담회를 열어 협약이행 사항을 확인하고 사업장의 애로사항을 시책에 반영하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악취개선 선진지 견학, 협약사업장 협약이행실태 현장 방문 등 꾸준히 악취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월24일부터 3일간 악취개선 자발적 협약사업장에 대해 협약 이행실태를 점검한 결과, 2013년 악취개선 목표달성 대비 평균 57%의 시설개선 공정률을 보였고, 악취 민원도 전년에 비해 72%(71건에서 20건) 감소하는 등 악취가 크게 개선됐다.


특히, 38억원을 투자키로 한 A사는 32억원을 증액한 70억여원을 투자해 악취 세정폐수를 공동처리하는 방안으로 변경 추진중이다. B사는 1억여원을 들여 악취탈취시설을 완료해 가동하는 등 하절기 악취방지를 위해 시설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c사는 악취시설개선 비용 부담으로 사업전환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시는 시설 개선과 별도로 매월 수완지구 주택단지 내 4곳과 하남2지구 1곳에 대한 악취오염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주 2회 지역주민, 환경단체와 합동으로 민간합동 감시반을 구성해 지역주민이 원하는 시기에 순찰을 실시하는 등 하절기 악취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오는 연말까지 악취시설을 개선하면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돼 지역의 환경문제를 대화와 타협으로 해결하는 롤 모델이 될 것이다.”라며 “악취개선 자발적 협약사업장의 시설 개선을 최대한 앞당겨 악취를 개선할 계획이므로 시설 개선 기간 중 주민들이 이해하고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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