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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국제항공여객, 역대 5월 중 최고 기록
  • 최훤
  • 등록 2013-06-26 1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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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동남아 노선이 증가세 주도
2013년 5월 국제선 항공여객은 지난해 동기대비 1.6% 증가한 387만명을 기록하여 지난해에 이어 역대 5월 최대실적을 기록하였다.

* 국제여객 역대 5월 최고실적: 382만 명(’12.5.)
* 국제여객 추이: 325만 명(’10.5.) → 332만 명(’11.5.) → 382만 명(’12.5.) → 387만 명(’13.5.)

특히 중국노선과 동남아노선이 각각 지난해 대비 3.7%, 6.0% 증가하여 상승세를 주도하였다.

국내선 여객은 1.9% 감소한 207만 명을 기록하였으며, 국내·국제 항공화물 운송실적은 28.8만 톤으로 지난해보다 1.4% 증가하였다.

* 국내여객 추이: 193만 명(’10.5.) → 200만 명(’11.5.) → 211만 명(’12.5.) → 207만 명 (’13.5.)
* 항공화물 추이: 31.3만 톤(’10.5.) → 28.6만 톤(’11.5.) → 28.4만 톤(’12.5.) → 28.8만 톤(’13.5.)

지난해 동기대비 ‘13년 5월 상세 항공운송실적은 다음과 같다.

국제선 여객 운송은 엔화 약세, 북한리스크 등으로 인한 외국인 관광객 수요 부진으로 증가율은 다소 둔화되었으나, 석가탄신일 연휴(5.17.~19.)기간 단거리 해외여행 선호, 저비용항공사 공급력 증대 등으로 일본(△8.7%)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증가하였다.

* 국제선 여객 지난해 대비 증가율: (’13년 1월) 10.1% → (2월) 7.3% → (3월) 12.4% → (4월) 2.7% → (5월) 1.7%
* 주요 노선별 증가율: (중국) 3.7%, (동남아) 6.0%, (미주) 1.5%, (유럽) 1.4%

국제선 여객 분담률의 경우 국적사가 65.3%를 기록하였으며 그중 저비용항공사(LCC)의 여객 분담률은 전년대비 2.0%p 상승한 9.0%를 차지하여 전년대비 크게 증가하였다.

* LCC 분담률: 0.4%(’09.5.) → 2.3%(’10.5.) → 3.6%(’11.5.) → 7.0%(’12.5.) → 9.0%(’13.5)

국내선 여객은 전체노선에서 82.4%의 비중을 차지하는 제주노선이 지난해 대비 0.7% 증가하였으나, KTX 영향권 노선(김포-김해, 김포-여수 등)의 실적이 부진(△12.3%)하여 1.9% 감소하였다.

그러나 저비용항공사(LCC)의 국내여객 운송량은 99만 명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8.5% 증가하였으며, 여객 분담률은 4.5%p 상승한 47.8%를 기록하여 50% 점유를 눈앞에 두고 있다.

* 저비용항공사(LCC) 분담률: 25.5%(’09.5.) → 33.1%(’10.5.) → 39.9%(’11.5.) → 43.3%(’12..5.) → 47.8%(’13.5.)

국제 항공화물의 경우 미국 경제의 완만한 회복세 및 신기종 스마트폰 출시, 해외 생산거점으로 휴대폰 부품 수출 증가 등으로 지난해 대비 2.7% 증가한 26.9만 톤을 기록하였으며, 인천공항 환적화물은 8.7만 톤으로 지난해 대비 1.3% 감소하였다.

5월 항공교통량은 가정의 달 항공수요 증가에 따라 일평균 1,598대로 지난해 동월(1,544) 대비 3.5% 증가한 가운데, 국제선은 일평균 919대로 지난해 동월 대비 8.12% 증가, 국내선은 0.71% 감소하였다.

* 항공교통량: 항공교통센터에서 항공로를 운항한 항공기를 관제한 대수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에 따르면, 6월 항공여객은 현충일 징검다리 휴일기간 단거리 노선의 수요 증가, 조기휴가 추세 확산, 휴가철 항공사의 인기노선 증편 등의 영향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항공화물은 엔저로 인한 수출기업의 경쟁력 약화, 일본의 아베노믹스 (Abenomics) 정책 및 미국의 양적 완화 축소 우려 등 저성장 요인이 남아 있으나, 정보기술제품의 수출입 호조 등으로 소폭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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