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상하이 세븐스타즈' 시즌1 첫 라이브 녹화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11월 18일]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상하이 세븐스타즈(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한령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한중 합작 K-POP 프...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장애인 인식 개선 소통 간담회’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위원장 최은진)가 11월 26일 오전 11시 울산장애인통합지원센터 교육실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장애인 인식 개선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려아연 후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12개 동(洞) 지역...
이번에 인공적으로 심어 재배하는 난과 식물들은 과거 보길도를 포함한 남해안 일대에 널리 분포했으나 원예용으로 무분별하게 채집되어 모두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에 처한 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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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곡 | 지네발란 | 금자란 |
심은 수량은 석곡 1만 3,000촉, 지네발란 3,000촉, 금자란 100촉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30여 명의 인력을 동원해 보길도 내 곰솔이나 바위틈에 접착제와 오래되면 부패해 사라지는 친환경 노끈을 이용해서 부착하는 방식으로 석곡 등 3종을 심었다.
지네발란과 금자란은 이번에 생물자원이용기술연구단이 환경부 차세대 에코이노베이션 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증식기술을 처음 개발해 최초로 인공 증식에 성공한 것이며, 석곡은 기존에 증식기술이 개발되기는 했으나 대량으로 모종을 길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증식된 개체를 현장에 복원해 식재한 사례도 2002년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관매도 곰솔림에 풍란을 옮겨 심은 것이 유일했다.
정장훈 국립공원관리공단 생태복원부장은 “복원성공여부는 2~3년 후 옮겨 심은 식물들이 제대로 뿌리내리고 정착했는지에 달려 있다.”며 “이번 복원 식재가 국립공원의 생물종 다양성을 높이고 도서지역 생태계 의건강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복원해 식재한 식물들이 도난되지 않도록 일부장소를 제외하고는 비공개하기로 했으며 관리인을 배치하고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증설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