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미국인들이 선호하는 국가 가운데 9위, 북한은 미국인들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국가 중 2위로 꼽혔다.미국의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갤럽이 11일부터 14일까지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22개 국가의 선호도에 대해 실시한 전화설문조사에서 한국은 캐나다·영국·독일·일본 등에 이어 9위를 차지했다. 선호한다는 응답과 혐오한다는 대답의 차이를 통해 산출되는 순수 선호도에서 한국은 29% 포인트를 기록했다.반면 북한은 이란 다음으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진 나라로 나타났다. 북한은 마이너스 70%포인트를 기록했고, 이란은 마이너스 80%포인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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