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송하진 전주시장, 지방행정연수원, 농촌진흥청 방문
  • 김지묵01
  • 등록 2013-06-10 14:45:00

기사수정
 송하진 전주시장이 전주·완주 혁신도시 이전기관 및 가족들의 정주여건 챙기기에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올해 하반기 혁신도시 이전기관들의 본격적인 입주를 앞두고 정주여건 개선책을 마련해 제시하는가 하면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하는 등 분주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7일 전주시에 따르면 송하진 전주시장은 이날 임채호 지방행정연수원장과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을 잇따라 찾아 전주·완주 혁신도시의 전반적인 조성상황 등을 설명하고 차질 없는 지방이전과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다각적인 정주여건 개선책 등을 제시했다.
 
 지방행정연수원은 오는 8월 전주·완주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2개 공공기관 중 최초 입주기관이며 농촌진흥청은 내년 6월 입주예정이다.
 
 송 시장은 혁신도시 이전기관의 지역인재 우선 채용을 비롯해 산하 재단의 동반이전 및 연구 성과 시험 적용장으로 활용해 전주가 농업발전 거점도시로 자리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혁신도시건설의 발전방안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송하진 전주시장은 구내식당 식재료 구입시 전북지역 농산물을 이용해줄 것과 청소·경비·구내식당 등 각종 용역 발주시 전북지역 업체가 최대한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요구했으며, 농촌진흥청 및 산하기관 연구보조 인력 채용시 지역 인재를 적극 활용해줄 것과 혁신도시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동반 이전 및 ‘강소농’ 수익모델 연구 성과의 지역 우선활용 등으로 농업발전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송 시장은 “혁신도시 선도기관인 지방행정연수원 및 농촌진흥청이 전북지역에 이전하여 연간 연수원생과 농촌진흥청 유관기관 등 207,000여명의 유동인구가 발생함으로써 지역내 소비진작 효과 및 내수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크게 영향을 줄 것이며 신규로 1,700명의 일자리가 창출됨으로써 혁신도시가 지역의 새로운 동력으로 기대된다”며 임채호 지방행정연수원장과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에게 전북이전을 다시한번 환영을 표하였으며, 농촌진흥청에서 수시로 개최하는 농업관련  심포지엄 등의 장소로 활용할 전시 컨벤션센터가 없는 점을 아쉬워했다.
 
 이밖에도 혁신도시에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와 로컬푸트 매장 등을 설치, 이전기관 직원들의 생활편익 증진과 지역 농민의 소득향상을 동시에 도모해나갈 계획이며 교육시설, 공공시설 등 수준 높은 정주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 시장은 먼저 두 기관에 대해 전주·완주혁신도시 이전기관 및 가족의 원활한 교통편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개선책을 제시했다. 혁신도시와 도심 시가지의 교차점인 효자로(전주대~그랜드자동차학원)의 극심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도로확장 공사를 오는 7월 착공, 내년에 마무리해 교통 연계체계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위한 노선개편과 회차지 이전, 시외·고속버스 하차장 신설 등 대책도 제시했다. 시내버스의 경우 ‘전주역-터미널-연수원’을 연결하는 노선을 신설하고 전주대 종점 회차지도 내년 상반기까지 혁신도시 인근지역으로 이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내년 2월 공공이관 이전에 따른 인구 유입을 고려해 전주지역 전체 노선 120개가량을 조정하고, 시외버스와 고속버스 중간 하차장을 오는 7월까지 동산동 호남제일문 인근지역으로 각각 신설 및 이전해 연수원생들의 이용편의를 도모할 계획임을 밝혔다.
 
 송 시장은 혁신도시 지방행정연수원과 전주대, 서부신시가지 주변 숙박촌을 오가는 시내버스 예비차량 5대를 아침 출근 시간대(08:00~08:30)에 집중배차, 모두 13대로 늘려 3~5분 간격으로 운행함으로써 연수생 등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조치는 앞서 지방행정연수원이 대규모 연수시 참여자들의 이동에 불편이 우려된다며 송하진 시장의 면담을 요구해온데 따른 것으로써 전주시의 발 빠른 대응책 마련에 만족감을 표출했다.
 
 이와 함께 이전기관들이 지역과 상생발전할 수 있는 사항도 제시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냈다.
 
 이에 대해 두 기관장들은 “혁신도시 이전 직원과 가족에게 최적의 정주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전주시에 먼저 감사드린다”며 “성공적인 공공기관 이전을 통해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더 큰 발전을 모색해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혁신도시는 전주시 장동?만성동?중동?상림동, 완주군 이서면 일원 일대 990만9천㎡에 건설 중으로 현재 전체 12개의 이전 공공기관 중 10개 공공기관이 신청사를 착공했으며 부지공정율 98.6%을 보이고 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중구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보건소(소장 이현주)에서 운영하는 중구치매안심센터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 수, 금요일마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중구치매안심센터는 동(洞)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 등을 돌아가며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맞춤형 치매 상담 △치매 ...
  2. 중구, 2026년 1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20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1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른 법정 정기교육으로 근로자의 건강을 증진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
  3. 중구,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 1기 활동 성과보고회 및 간담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20일 오전 11시 30분 지역의 한 식당에서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 1기 활동 성과보고회 및 활동가 간담회를 진행했다.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은 아이들이 익명으로 고민 사연을 보내면 따뜻한 위로와 조언이 담긴 손 편지 답장을 전달하고 나아가 맞춤형 도서를 ...
  4.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50개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본부장 장혜경)가 2월 20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750만 원 상당의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5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장혜경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장 등 3명이 참석했다.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는 반찬류, 식용유, 칫솔, 치약, 비누 ...
  5. 슬도환경지킴이, 환경정화 봉사 및 용왕제 행사 개최 울산동구슬도환경지킴이[뉴스21일간=임정훈]슬도환경지킴이는 2월 21일 우수가 지나고 봄기운이 느껴지는 주말을 맞아 슬도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함께 용왕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슬도의 쾌적한 환경을 보전하고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부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먼저 오전 9시부터 9시 50분까.
  6. 보령서 ‘2026 만세보령머드배 JS컵 한국유소년 축구대회’ 개막 보령시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보령스포츠파크와 웅천체육공원이 유소년 축구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에서 모인 72개 유소년팀, 총 1,500명의 선수단은 연령대별(U12, U11)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치며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집중도 높은 운영을 위해 보령스포...
  7. 이스라엘, F‑35I 장거리 작전 능력 향상 장비 도입 이스라엘이 자국 공군이 운용하는 F‑35I ‘아디르’ 전투기에 스텔스 성능을 유지하면서 항속거리를 늘리는 연료탱크를 장착했다고 보도됐다. 이는 외부 연료 탱크를 장착해도 레이더 탐지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설계로 알려졌다.이 기술적 변화는 이란과의 긴장 속에서 장거리 비행 능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보도에...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