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상하이 세븐스타즈' 시즌1 첫 라이브 녹화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11월 18일]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상하이 세븐스타즈(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한령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한중 합작 K-POP 프...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장애인 인식 개선 소통 간담회’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위원장 최은진)가 11월 26일 오전 11시 울산장애인통합지원센터 교육실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장애인 인식 개선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려아연 후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12개 동(洞) 지역...
지난 5월 상순까지 옮겨심기가 끝난 노지고추는 대부분 정상적인 생육상태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복경)은 노지고추의 경우 본밭에 옮겨 심은 후 재배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시기별 포장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특히 고추는 장마나 태풍, 가뭄 등 기상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아 재배초기부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재배기간 동안 농가기술지원 활동을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이미 옮겨심기를 마치긴 했지만, 같은 면적에 같은 포기수의 고추를 본밭에 심을 때는 이랑사이를 넓게 하고 포기사이를 좁게 하는 것이 통풍이나 수확, 농약살포 등 작업관리에 유리하다. 비나 바람에 의해 쓰러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지주를 설치하고 유인 줄로 유인해 주어야 하는데, 양끝의 지주는 튼튼한 각목이나 파이프를 이용하고 중간 중간에 길이 120~150cm의 지주를 5포기 간격으로 설치해주면 된다. 고추의 유인은 2~3개의 가지가 벌어졌을 때 하고 고추가 자람에 따라 2~3회 더 유인작업을 하도록 한다.
고추는 본밭에서 보통 5~6개월 이상 생육기간을 갖고 수확을 계속하기 때문에 적당한 기간을 두고 웃거름을 주어야 비료부족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1차 웃거름은 심은 후 25~30일 전후에 포기 사이에 구멍을 뚫고 준다. 비료 주는 양은 밭의 조건에 따라 달라지지만 일반적으로 10a당 요소6kg, 염화가리 3.7kg을 준다. 2차 웃거름은 1차 웃거름을 준 후 30~40일, 3차 웃거름은 2차 웃거름을 준 후 30~40일 경과했을 때 고랑에 뿌려주면 된다. 점적관수 시설이 설치된 포장은 800~1,200배의 물 비료를 만들어 물주기와 함께 비료를 주면 효과적이다.
고추 뿌리는 주로 겉흙에 분포하기 때문에 토양이 건조하면 수량이 낮아지고 석회결핍 고추 등 여러 가지 생리장해가 나타난다. 따라서 밭 토양이 너무 건조해지지 않도록 물 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 하지만 역병이 발생한 밭에서 이랑에 물을 대줄 경우 역병의 확산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