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제5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기 「제주어 /를락 대회」 및 제주어 기록 보전사업을 (사)제주어 보전회(이사장 문정수)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제주어 /를락 대회」는 종전에 (사)제주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별개로 개최하여 오던 「제주어 말하기 대회」와 탐라문화제 기간에 같은 장소에서 병행하여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탐라문화제를 찾은 도민이나 관광객에게 제주어의 우수성을 알리고 그 보전과 전승을 위한 취지로 지정된 「제주어 주간」이 한층 더 활성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 제주어 주간: 「제주어 보전 및 육성조례」 제16조 지정
※ 제4회 제주어 /를락 대회 참가자 현황: 27팀
- 제주시 읍면동 대표 13팀, 서귀포시 읍면동 대표 8팀, 다문화가족 6팀
또한, 제주어 기록 보전사업으로 (사)제주어 보전회에서 각 마을별로 순회하면서 마을의 고령자와 면담을 통해 제주어를 녹취한 자료와 제주의 생활문화, 전설, 제주어 표준말 풀이, 제주속담, 제주어의 이해(표기법), 제주어로 지은 시 등을 편집하여 격월로 「제주어 책자」를 발간한다.
이렇게 발간되는 「제주어 책자」는 국내/외의 재외 제주도민회에 보낼 계획이며, 또한 공항, 항만에도 항시 비치하여 제주를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제주어를 소개하는 기회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