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제주특별자치도가 2012년도 한 해 동안의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성과 평가를 위하여 지난 2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연구책임교수 김형길)에 ‘제주지역 전통시장 매출동향조사'를 의뢰하여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 당 일평균매출액은 2011년도(11,548만원) 대비 9.8%가 증가한 12,680만원으로 조사 되었으며, 일평균 고객 수는 4,108명으로 2011년(3,707명) 대비 10.8%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대형마트, 편의점, 인터넷쇼핑 등 신유통업태의 급성장 등 급변하는 유통환경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한 셈이다.
매출액과 일평균 고객수가 증가한 전통시장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 특성화 시장으로 올레길과 연계된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취급품목이 비교적 특화된 제주시민속오일시장, 해산물의 동문수산시장, 육고기의 서문공설시장 등 13개 전통시장이다.
전통시장의 일평균 매출액은 민선 5기 들어 2010년도 10,023만원으로 전년(9,490만원) 대비 5.6%, 2011년도(11,548만원) 15.2%, 2012년도(12,680만원) 9.8%의 계속된 신장세로 이어지고 있다.
향후 제주지역의 전통시장들이 급변하는 유통 환경 변화 속에 중소유통업의 자생력을 강화해 갈 수 있도록 전통시장별 취급품목의 특성화를 유도하고, 스타상점을 육성하는 전략과 야시장의 도입을 통한 관광객 유입전략, 청소년 층 및 고객의 재방문율 증대를 위한 홍보마케팅 지원, 제주지역 유관기관과의 제휴마케팅 강화 및 중소유통업 상생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행·재정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편, 중소기업청으로 부터 제주시민속오일시장과 서문공설시장이 2013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되어 국비 등을 각각 6억원과 4.2억원을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