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충남지방경찰청은, 봄철 수학여행 시즌을 맞아 관내 초·중·고교는 물론 수학여행 및 현장학습을 위해 지역을 방문하는 수학여행 차량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 5. 18. 11:47경 강원 양구군 해안면 민통선 내 편도 1차로 내리막 도로에서 수학여행 수송버스가 약 20m 아래로 추락, 40명 부상(중상 5, 경상 30)하는 등 본격적인 수학여행시즌을 맞아 대형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수학여행 수송버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우선 교육청 및 각 학교에 수학여행시 에스코트를 요청토록 서한문을 발송하고 학교측과 협조 체제를 구축, 출발 前 반드시 학교에 진출하여 운전자 상대 음주여부 확인 및 안전교육 실시하고 탑승한 학생들의 안전띠 착용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 주요 견학지·숙박지 주변에 교통경찰을 배치하여 수학여행 수송버스의 안전운행 여부를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해 천안 모 초등학교 학생들을 태우고 현장체험 학습을 떠나려던 버스운전기사에 대하여 음주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혈중알콜농도 0.103%가 나와 적발한 사례가 있는 만큼, 수학여행단 수송버스 운전자에 대한 음주여부 확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인바, 수학여행 수송버스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안전운행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