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상하이 세븐스타즈' 시즌1 첫 라이브 녹화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11월 18일]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상하이 세븐스타즈(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한령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한중 합작 K-POP 프...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장애인 인식 개선 소통 간담회’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위원장 최은진)가 11월 26일 오전 11시 울산장애인통합지원센터 교육실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장애인 인식 개선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려아연 후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12개 동(洞) 지역...
산림청,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한국광장'에 심을 무궁화 50그루 보내
남아메리카 우루과이 수도 몬테비데오 중심가에 우리 무궁화가 심겨진다.
산림청은 이달 초 몬테비데오의 부세오(Buceo) 지역에 조성된 ‘한국광장’에 심을 무궁화 5품종 50그루를 현지에 보냈다. 무궁화 공수는 우루과이 주재 한국대사관이 한국광장의 상징적 의미를 부각시키고 현지 교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산림청에 특별지원을 요청해 이뤄진 것이다. 한국광장은 지난해 10월 한국인 조각가 유영호씨가 '인사하는 사람(Greeting Man)'이라는 조형 작품을 설치한 것을 계기로 명명됐다.
무궁화는 세계적으로 열대와 한대를 제외한 50여 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다. 우루과이는 사계절이 뚜렷하고 겨울철 평균 최저기온이 7℃ 정도로 온화해 무궁화의 현지 적응 및 생육에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우루과이에 보내진 무궁화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육성한 7대 품종 중 꽃지름 10cm 내외인 대형 홑꽃으로 중심부에 단심(丹心)이 있는 '선덕'과 '칠보' 등 5개 품종이다.
원상호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우루과이 무궁화 전달을 계기로 우리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려 여러 나라에서 심겨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