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취업직업적응훈련 청소년들과 곡성기차마을 봄나들이
이번 봄나들이 행사 참여는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취업을 희망으로 열심히 직업적응 훈련을 받고있는 장애청소년 들로서‘미리내봉사단' 과 봄나들이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 설수있는 자신감의 기회가 되었다.
지난달 20일 제3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평소 장애로 인해 나들이하기 어려운 장애청소년 20명과 곡성기차마을 봄나들이에 나섰다.
한편‘미리내봉사단은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 여수차량사업소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평소 노인부부 세대.독거 어르신들의 주택도배 봉사활동 주거환경 개선등 사회공헌활동 봉사단체다.
이날 나들이에 참여한 직업적응훈련생들은 봉사단원들과 형.삼촌 이라는 호칭으로 가족같은 마음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이주영 훈련생은“비온뒤 산에 걸린 구름이 너무 예쁘고 봄나들이를 하니 몸과 마음이 힐링 되었습니다”라고 표현했다.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석준 관장)은“미리내봉사단이 장애인들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행복하고 즐거운날이 될수 있도록 나들이행사 이전에 복지관을 방문 식사와 교육에 참여하여 직업적응 훈련생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 모습에 작은 것 하나에도 세심하게 준비하는 모습에 감동했으며 남완진소장 은 평소기계정비 분야 에서만 대한민국명장이 아니라 30년 동안 사회적 약자를 돕는 일에도 솔선 수범하고 있어 모범이 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
이에 여수차량사업소 (남완진소장)는“이번 행사로 인해 사회적으로 소외된 분들과 장애인 들을 동반자로 생각하고 국민적 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미리내 봉사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장애인들과 함께 하는 기회를 마련할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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