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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직원용 구내식당과 각종 수련관, 체육시설 등 후생편의시설을 운영하는 복리후생 전문 서비스회사인 포스웰(이사장 여재헌)이 현재 포스코 패밀리 차원에서 추진 중인‘1% 기부 사랑나눔’에 선도적으로 참여하여 우리 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스웰은 고객의 복리후생을 책임지는 사업 성격에 걸맞게 평소 불우계층 지원을 통해 사회 양극화 해소와 상생발전에 힘을 보태고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방법으로 감사나눔을 실천하고 있는데, 최근에는‘1% 기부 사랑나눔’에 참여하자는 데 회사 내에 공감대가 형성되어 직원들이 이에흔쾌히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지난 4월 15일에 직책보임자와 노경협의회 근로자위원 대상으로 참여의 취지와 방침을 설명한 후, 각 부서장과 근로자위원이 합동으로 사업장별 설명회를 실시하고 직원 개인별로 자율적으로 참여 동의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추진한 결과 불과 3일만인 18일에 전사 직원 465명 전원이 동의서에 서명을 하였다. 앞으로 모금하는 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사회적 약자와 불우한 사람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지게 된다.
포스웰은 최근 경영여건이 어렵고 직원들의 급여수준도 그다지 높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소중한 일터인 회사에 대한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단합된 모습으로 이 운동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고객들에게 흐뭇한 신뢰감을 주는 한편 모든 패밀리사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포항의 동촌대식당에서 근무하는 박화정 근로자위원은“평소 작은 금액이나마 기부를 하고 싶어도 어디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서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에‘1% 기부 사랑나눔’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는 소감을 피력하였다.
이 외에도 포스웰은 사회적 협동조합 카페오아시아로 대변되는 포스코의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에도 적극 참여하여 포항 본사 2층 비즈니스홀 커피샵에 다문화가정 여성을 채용하였다.
지난 3월 포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복구작업을 하는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등 자체 감사나눔 운동인‘The Dream 125운동’의 가치 아래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 회사 특성에 맞추어 대상별로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