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진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는 4월19일 전직원과 이용시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CPR)은 심장과 폐의 활동이 갑자기 멈췄을 때 하는 응급처치로서 '4분의 기적'이라고도 하는데 달서소방서 이수용 강사는 "급성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즉시 시행할 경우 소생 확률이 3배 이상 높아진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기름으로써 이용시민 및 가족들에게 안전 버팀목이 되고자 마련됐으며 회원들이 교육에 참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약1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에서 심폐소생술 이론 강의와 함께 마네킹을 활용한 흉부압박, 인공호흡, 기도유지 등 실제 상황에서 유용하게 대처할 수 있는 행동중심의 교육이 실시됐다.
교육에 참가한 김미숙(여, 43) 회원은 "TV에서 보았을 때는 쉬워보였는데 직접 체험해 보니 생각보다 어려웠고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새삼 느꼈다. 분명 아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은 분명한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지인들에게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도록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