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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산에 벚꽃 구경 오세요
  • kimjongk
  • 등록 2013-04-19 22: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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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군 이원면 가재산서 오는 27 벚꽃축제

"가재산

▲ 가재산 벚꽃.


태안의 땅끝마을 이원면 가재산에서 ‘제4회 벚꽃 축제’가 오는 27일부터 시작된다.

태안군에 따르면 (사)태안반도 이원청년회(회장 이신의, 이하 이원청년회)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이원면 가재산 벚꽃길에서 ‘제4회 이원면 벚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재산은 해발 195m의 산으로서 남북으로 이원면의 주산맥을 형성하고 있으며, 산의 모양이 가재모양과 같다고 해서 가재산이라고 부른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서해 가로림만의 아름다운 경관과 가재산에서 피어오르는 아침, 저녁 너울과 아지랑이는 무엇이라 표현할 수 없는 미경이다.

특히, 가재산 벚꽃길은 2㎞의 가로수길에 수백여 그루의 벚나무가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일제히 꽃을 피우는 4월 축제 기간엔 형언할 수 없는 아름다운 자태로 관람객들을 유혹한다.

특히, 벚꽃 길을 수놓을 점등식 행사는 벚꽃과 함께 또 하나의 장관을 이룰 것으로 전망돼, 벌써부터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축제 관계자는 “가재산 벚꽃축제는 이원청년회와 주민들이 지역에 대한 애향심으로 시작된 의미있는 축제이며, 축제를 통해 태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태안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축제장을 찾아오시는 분들에게 가재산의 매력적이고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드려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재산에는 국사봉과 밤골재를 잇는 5.8Km에 달하는 등산로가 있어 2시간 30분가량 등산을 즐길 수 있으며, 등산과 벚꽃축제를 같이 즐길 수 있는 4월 여행이 매력 포인트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한편, 축제 관계자는 “예년보다 낮은 기온으로 벚꽃이 당초 예상보다 늦게 개화할 것으로 판단돼 찾아오는 관람객들게 더좋은 서비스를 위해 부득히 축제 개최시기를 당초 20일에서 27로 연기했다”며 “관람객분들의 많은 양해와 이해를 부탁드리며, 이를 계기로 더 매력적이고 인상 깊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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