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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권 경제시대 이끌 광주-대구 ‘달빛동맹’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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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03-27 1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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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7일 군공항 조기이전 등 5개 분야 12개 공동협력사업 협약체결

  강운태 광주시장은 27일 양 지역의 경제적 문화적 이해의 폭을 키우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방문해 대구광역시 1일 시장으로 근무했다.
 
  이날 오전 대구시청에서 시정 주요업무보고를 받은 강 시장은 지역 각계대표들과 양 도시의 상생발전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오후에는 대구시 도시철도 3호선과 혁신도시 및 첨단의료복합단지를 방문했다.
 
  대구 지역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강 시장은 “달빛동맹을 더욱 공고히 해 남부권 경제시대를 활짝 열어 나가자”면서 “광주와 대구가 ‘달빛동맹’ 이라는 공조체제를 유지하며 많은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는 것은 동서화합과 양 지역발전을 위해 바람직한 일이다”고 밝히고,
 
  "현재 수도권에 과도하게 집중(2012년 인구 49.6%, 2011년 GRDP 47.8%)된 경제구조를 과감히 탈피해 수도권과 남부권(영호남)이 대등하게 1대 1 구조로 발전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남부권이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1995년 민선자치시대가 시작된 이후 18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재정은 2할 자치(국세 78.8%, 지방세 21.2%), 사무는 3할 자치(국가 71:지방 29)에 머물고 있다며, 광주와 대구가 지방분권을 위한 노력을 주도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앞서 강운태 시장은 27일 오전 광주와 대구의 중간지점인 함양에서 김범일 대구시장을 만나 ‘달빛 동맹’강화를 통해 새로운 남부권 시대를 열어가자며 5개 분야 12개 사업의 ‘공동협력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사업 내용을 보면
  ▲군공항 조기이전 추진, 88고속도로 조기확장, 광주~대구간 내륙철도 건설 등 SOC분야 3개 과제를 비롯해  ▲광주와 대구가 초광역 연계사업으로 함께 추진하고 있는 3d융합사업(총사업비 3,266억원)과 미래형 치과산업벨트사업(총사업비 2,016억원)을 성공적으로 발전시키고, 양 지역에 건립된 국립과학관 운영체계 구축 등 경제산업분야 3개 과제 ▲녹색에너지 및 도시 CDM사업 연계협력, 광주.대구 시민 기념숲 조성 등 환경.생태 분야 2개 과제 ▲2017년 제4회 WBC공동유치, 문화예술 및 관광사업 교류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 2개 과제 ▲광주-대구 연계협력권 발전 종합계획 수립, 시민.청소년.공무원 교류확대 등 일반협력 분야 2개 과제다.
 
  이중 신규사업은 군 공항 조기이전 추진, 2017년 제4회 WBC 공동 유치, 레지던스 프로그램 참여작가 교류, 관광해설사 양성 교류, 팔공산.무등산 탐방, 청년 취업지원 등 6개 세부사업이다
 
  강운태 시장은 “향후 ‘달빛동맹’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면서 “이에 대해 김범일 대구시장도 뜻을 같이 했다”고 전하며 “앞으로 광주와 대구가 국가의 미래성장동력을 함께 형성해 새로운 남부권 시대를 열어 나가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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