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김철민)에서는 2006년 준공이후 육상경기장의 공인1종의 난항을 겪어왔던 안산 와-스타디움 종합운동장이 2013년 1월에 공인1종을 취득 이래 각종 육상, 축구 등 국제 및 전국규모 대회를 개최할 계획으로 금년 첫 개최대회인 『2013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개막전』을 유치해 성황리에 개최함으로써 스포츠 명품도시 안산의 위상을 드높였다.
개막 전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박종길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윤화섭 경기도 의회의장, 정승봉 안산 부시장, 전준호 안산시의회의장, 메인 스폰서인 대교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본 대회는 전국의 초중고 80권역, 732팀, 총 6,840경기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개막 경기에 초지고가 접전 끝에 2:1로 승리하였으며, 양 팀 재학생, 동문, 학부모 등 12,000여명의 응원단 및 관람객이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전과 함께 홍보대사 가수 ‘크레용팝’과 ‘나비’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그야말로 축구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한편, 『2013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는 안산시에서 초등리그 및 고등리그 경기가 금년 3월부터 10월까지 18팀이 와동축구장 등에서 144게임이 주말을 이용하여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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