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7일 여천동 무선지구에서 지역민들의 숙원 사업인 여천동 주민센터 신축공사 안전 기원제와 기공식을 올리고 첫삽을 뜨는 기쁜 날이었다.
이자리에는 여천동장을 비롯하여 지역구 여수시의원. 기관.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열렸으며 여천동 신축 주민센터는 여수시가 총사업비 26억원 을 들여 선원동 695-18번지 일원 대지면적 2,298㎡에 지상4층 연면적 1,256㎡(380평)규모로 오는 8월 말경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여천동은 선사유적공원, 학생교육문화회관, 성산공원 등이 위치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유익한 교육공간 제공과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복합도시 형태로 성장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지역이며 순국선열 및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기 위한 현충탑이 자리잡고 있어 애국 혼이 깊은 고장이다.
그동안 여천동은 청사의 접근성이 곤란하고 공간협소 및 주민자치센터 기능 상실로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였으나 신청사가 준공되면 명실상부한 행정 복합공간으로 주민들의 이용편의 제공과 복지향상에 크게기여 할것으로 보인다.
이어 여천동장(송하영)은“여천동 주민센터 가 무사고.안전하게 완공되어 주민의 복지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행정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주민의 화합과 단결 기능을 담당할 자치센터 신축이 준공식까지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 되기를 기원한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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