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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UN과 공동프로젝트 추진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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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01-28 1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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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1월 29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유엔스포츠개발평화사무국(UNOSDP : United Nations Office on Sport for Development and Peace)’과 스포츠를 매개로 한 세계 청소년의 계발과 세계평화 기여를 목표로 공동협력 해나가기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UN 사무총장의 스포츠 특별보좌관인 월프리드 렘케(Wilfried Lemke) UNOSDP 대표 간 체결되는 이 양해각서의 주 내용은 남북간 스포츠 교류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평화적 개최를 통한 세계평화 기여, 드림프로그램을 통한 세계 청소년의 계발 등이며 구체적인 협력사업으로 드림프로그램에 대한 UNOSDP의 자문, 2016~2018 UNOSDP 유스리더십캠프 개최,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남북단일팀 구성·참가를 위한 상호협력 등을 담고 있다.

남북한 스포츠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강원도에서 매년 30개국 이상의 청소년이 참가하는 드림프로그램에 북한 청소년을 초청, 전세계 청소년들과 함께 동계스포츠 종목을 연마하고 국적을 초월한 우정을 나누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제3세계 및 북한청년들과의 교류 및 리더십 공동 함양을 위한 UNOSDP 유스리더십캠프를 추진한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강원도와 UNOSDP가 평화, 개발, 인권 분야를 다루는 유엔 새천년개발목표(Millennium Development Goals)의 달성에 공동의 이해관계가 있다는데 대한 동의 하에 추진되었으며, 강원도는 스포츠 진흥을 통한 제3세계 개발과 평화 모색을 주목적으로 활동하는 UNOSDP와 공동프로젝트 추진으로 강원도와 평창동계올림픽의 비전을 세계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강원도가 추진하려는 남북간 체육협력에 유엔과 같은 공신력 있는 국제기구의 지원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큰 소득”이라며 “드림프로그램·유스리더십캠프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남북한 청년들이 스포츠를 매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고, 이것이 궁극적으로 남북단일팀 구성을 위한 협력의 씨앗이 되는 등, 강원도가 7대 목표 중 하나로 추진하는 ‘평화올림픽’의 기초를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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