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불교 천태종(총무원장 장도정 스님)의 2대 종정이자 재도약 기틀을 다졌던 대충 대종사 탄신 87주년 봉축법요식이 16일 오전 단양군 백자리 총본산 구인사 광명전에서 봉행됐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봉행된 탄신대재는 김월도 총무부장의 사회와 김구수 책임노전의 집전으로 삼귀의례와 찬불가, 법어봉독, 국운융창 기원, 헌화 및 헌향, 봉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장도정 총무원장은 탄신 87주년 봉축사에서 "이 척박한 예토에 대충 대종사님이 출현하심은 한 송이 연꽃이 피어 천하를 향기롭게 하는 도리를 일깨우는 일대사 인연" 이라고 말했다.
또 "어제 서쪽 산을 넘어갔던 해가 아침 소백의 영봉을 비추니 만물의 영고성쇠에 깃든 무상을 만생명의 깨달음으로 인연지어 주시는 대충 대종사님의 자비원력" 이라고 강조했다.
1945년 상월원각 대조사를 은사로 출가한 대충 대종사는 1974년 상월원각 대조사 열반 후 천태종 제2대 종정에 취임해 1993년 열반할 때까지 20여년간 종단 안정과 발전의 주축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