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청장이 직접 나서 지역 주민들의 애환 살피고 보듬어
지난 7일, 화재로 전소된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박상인 일산서구청장이 직접 방문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에 방문한 집은 지난 해 12월12일 전기장판에서 시작된 불길로 집안 전체가 온통 잿더미가 됐으나, 이웃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으로 집수리를 마쳐, 지난 31일 다시 원래의 보금자리로 복귀한 가정이다.
박상인 일산서구청장은 이미 지난달 13일에도 화재가 발생한 직후 방문해 1차적으로 현장을 확인하고 관계 직원들에게 지원과 관심을 지시한 바 있으며, 도움의 손길 건네고자 방문한 이웃들을 격려해 이웃돕기 연계에 앞장선 바 있다.
박 구청장은 현장에서 만난 한부모 가정 자녀에게 “어려운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맙고, 바른 학생으로 성장해 줘서 역시 고맙다”며 “어머니 말씀 잘 듣고 더욱 공부에 면려하여 효도하는 학생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고, 손수 구입한 집들이 물품인 세제와 휴지 등을 건네주었다.
자료 제공 : 일산1동주민센터(담당자 김현옥 ☎ 8075-7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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