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행 바꿔야, FDA가 인정한 청정 이미지 회복 기대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미국 식품의약청(FDA)이 우리나라 패류생산 지정해역의 위생관리 실태를 재평가하기 위하여 ‘13년 1월 중에 방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에서는 지난 ‘12년 3월 실시된 현장점검 결과를 반영하여 ‘패류생산해역 위생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이행해 오고 있으며,
? 그 이행 결과를 지난 ’한-미 패류위생당국간 회의(11월 8일~9일)‘에서 FDA측에 설명한 바 있다.
? 이후 양측 패류위생관리 당국은 40여년간 쌓아온 상호신뢰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협의를 지속해 왔고, 그 연장선에서 이번 현장 점검도 조속히 실시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미 FDA는 통조림 리콜조치에 대한 재평가 결과도 1주일 이내에 우리 측에 알려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 정복철 어업자원관은 ‘13년 1월 현장점검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올 경우
? ‘02년의 수출재개 사례와 같이 수일 내에 대미 수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
? 또한 ‘패류위생관리’ 과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서는 미 FDA의 점검과 상관없이, 관련 업계가 화장실 사용 등을 통해 지금까지의 관행을 탈피하려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 하였다.
? 한편, ‘13년 1월 현장점검이 원활하게 진행되어 조속히 수출재개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 및 업계 등을 참석한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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