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맞춤형 방역소독, 방역신고센터 운영, 예방 캠페인 실시 높이 평가
고양시 덕양구보건소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2년 말라리아 퇴치사업 추진사항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보건소는 올해 말라리아 환자 발생 증가가 예상되므로, 시민건강 보호증진을 위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역사업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말라리아 환자 증가 최소화를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한 공적이 인정됐다.
보건소에서는 덕양구 전지역에 대한 민간용역방역반, 보건소 자체 기동방역반 및 민간자율방역반을 편성 운영해 맞춤형 방역소독을 실시해왔다.
또한, 동별로 말라리아 취약지역을 사전조사하여 모기유충 서식처인 웅덩이, 저수지, 농수로 등에 대하여 주기적인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왔다.
보건소에 방역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하여, 방역민원 발생 즉시 보건소 방역반이 출동해 당일 민원해결을 통해 주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감염병 확산을 미연에 방지했을 뿐만 아니라 공원, 역사, 주유소 등 야간활동이 많은 지역에서 주2회 말라리아 캠페인을 전개해 말라리아 예방요령 홍보를 강화했다.
아울러, 의료취약 및 소외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모기기피제, 살충제, 모기장등을 지원해 말라리아 예방을 철저히 했으며,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에 위생해충포충기를 설치 운영해 모기성충 구제에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2013년에도 덕양구보건소에서는 말라리아 조기 근절을 위한 방역사업에 최선을 다하여 시민건강 보호 증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자료 제공 : 덕양구보건소 (담당자 차정화 ☎ 8075-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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