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시장은 19일 민생경제조정회의에서 “겨울철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사업을 아주 세심하게 챙겨라”라고 지시하고 “행정은 우리 사회 평균 이하의 어려운 소외계층을 돌보기 위해 존재해야 한다. 이를 통해 전주시는 물론 사회 안정화 분위기를 이끌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송 시장은 특히 우리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배려에 대해 ”도와준다는 생각(의미)이 아니라 같이 함께 가기 위한 마음과 정성이 중요하다“면서 겨울철 소외계층에 대한 세심한 현장행정 서비스를 강조했다.
송 시장은 이와 관련해 겨울철에 집중되는 동별 사회복지사 업무의 원활한 운영에 철저히 대비하고, 더불어 봉사나 사회단체 등과 함께하는 기부문화 확대 분위기 조성 노력에도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당부했다.
송 시장은 또 최근 일반 감기약 등 상비약 편의점 등의 판매 정책에 대해서도 “시민들의 혼란과 불편이 없도록 잘 챙기고, 정확한 구입 장소 등에 대해 알리고, 시민들의 불만이 나오지 않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송 시장은 “작은 일에 대한 세심한 현장행정 서비스가 필요한 때”라면서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세심 행정’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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