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이 지난 5일 불량제품을 사용한 것을 발표한 이후 군민과 사회 단체가 영광한국원자력발전소 앞에 모였다. 약 4천여명의 대규모 시위를 저지하기 위해 경찰병력이 속속 투입되 몸싸움으로 이어질수 있어 안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퓨즈, 스위치, 다오드 등 수시로 교체하여 쓰는 부품여서 원전사고의 위 험이 없다며 안일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올 겨울 최고 500만W이상으로 전력수요가 예상되나 원전 5,6 호기의 부품교체가 지연 될 경우 예비력이 매우 급감할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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