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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의 화려함에 반하고 향기에 취하다
  • 문기헌01
  • 등록 2012-11-01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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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제11회 홍성사랑 국화축제 현장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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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제11회 홍성사랑 국화축제가 개막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일단 축제현장으로 가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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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가을날씨 가운데 홍성사랑 국화축제 개막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하여 여러 축제 관계자 분들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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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부터 무척이나 많은 어린이집 식구들이 축제장을 찾아왔는데요. 이렇게 국화 조형물 앞에서 사진도 찍으며 많은 추억거리를 남기고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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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천지가 꽃밭이어서 그런지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어디에 눈을 둬야 할지 몰라합니다. 국화축제장에서는 눈과 코가 특별히 호강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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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지긋하신 어르신께서는 역시 꽃의 화려함보다는 분재와 같은 작품들을 좋아하더라구요. 이렇게 실내에는 화려한 색을 뽐내는 국화들뿐만 아니라 분재 작품들도 전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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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전시장에서는 석부작, 목부작, 분재작 등 다양한 형태의 국화 작품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홍성사랑 국화축제에 작품을 내기까지 수개월을 준비한다고 하니 정말 하나 하나가 정성 가득하다고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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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부스에서는 국화 교육 접수 뿐만 아니라 국화판매도 하고 있었습니다. 가을 국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조그마한 화분 하나 사서 집에 놓아도 좋을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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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아이들은 필수로 인증샷을 찍어야만 하는 불편한 현실에 대해 그러려니하며 "웃으세요. 하트날리세요"하는 선생님의 주문을 모두 받아줍니다. 그래도 국화들을 보며 활짝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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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전시와 더불어 홍성군 농촌체험관광협의회에서는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체험을 위해선 1농에 천원인 나무동전을 교환해 사용해야 합니다. 저는 이 나무화폐가 카지노 칩으로 보이더라구요. 벌써 영혼이 탁해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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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부스 한켠에는 이렇게 각 체험부스별로 체험할 수 있는 품목을 전시해 놓아 어떤 체험을 할 것인지 쉽게 선택하도록 해 놓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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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마을 체험프로그램인 나무 연필꽂이 만들기는 문 열자마자 인산인해. 저 길자는 며칠간 철야도 마다않고 체험 준비를 했는데 이런 모습을 보면 참으로 보람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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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을 외치자 마자 색연필을 잡고 바로 연필꽂이 꾸미기를 시작합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은 정말로 무한해서 어른들은 상상할 수 없는 것들도 너무 멋지게 그려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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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가족농장에서는 말을 가지고 나와 이렇게 아이들이 탈 수 있도록 말타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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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체험 뿐만 아니라 여러 홍성의 특산품 시식코너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요구르트를 기다리는 아이들의 눈이 초롱초롱 빛나는거 보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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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체험 프로그램이 종료 된 후 나무화폐 '농'을 모아봤습니다. 거의 200여개 칩에 택배 발송분까지 치면 첫날 성적 치고는 괜찮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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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화축제는 11월 4일까지 홍주성 일원에서 진행됩니다. 국화의 화려한 색에 반하고 향긋한 향기에 취하는 곳. 그리고 각종 체험과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2012 제11회 홍성사랑 국화축제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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