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까지 친환경 농업경지면적의 30% 목표달성 추진-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친환경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한 친환경 농축산물의 인증기반 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다.
무안군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 관계자, 읍?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축산물 인증 추진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연말까지 경지면적의 30%인 5,850ha 대한 무 농약 이상 인증과 무 항생제 축산물 454농가 달성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무안군은 올해 친환경농축산물 인증을 위해 친환경농업단지조성사업 지원 32억, 친환경농산물 인증 비 지원 2억 원, 생산 장려금 지원 6천만 원, 친환경 축산 인증 비 지원 1억 7천만 원 등 총 37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읍면별 친환경농축산물 인증 목표설정과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행정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올해 하반기에는 배추,무,양파,마늘 등 동계작물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실천이 가능한 대상지를 조사해 인증기반을 대폭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 친환경 인증비용은 군에서 전액 지원해 농가부담은 사라졌다”면서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자 조직화 등을 통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안정적인 판매망 구축으로 농축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농가소득증대를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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