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5일 의정부제일교회(금오동 447-2 소재)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과 함께 명절의 따뜻함을 함께 나누고자 정성껏 준비한 이웃돕기 성품(명절선물100세트, 양말200결레)을 자금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교회 봉사대원 12명과, 동주민센터 직원이 저소득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성품을 전달하였으며, 저소득과 질병, 장애로 힘들어하는 가정에 따뜻한 온정을 전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의정부제일교회는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으며 매달 독거노인 30가정을 방문하여 반찬, 생필품을 지원해 지역사회의 나눔 운동에 모범이 되고 있다.
서재운 담임목사는 “태풍의 피해로 추석물가가 상승하여 어려운 가정에서 힘든 한가위가 될것 같아, 작지만 풍성하게 명절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정기적으로 후원과 봉사를 지속할 것을 약속하였다.
후원품을 전달받은 이모 할머니는 “추석이 다가오고 있는데 물가가 너무 비싸서 마음이 무거웠는데 선물세트와 양말을 받아 정말로 감사하다”며 기쁨의 마음을 전했다
임종문 자금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는 의정부제일교회의 선행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이 지속되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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