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7일까지, 사회복지시설 19개소에 위문품 전달-
김철주 무안군수는 지난 24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세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했다.
무안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청계면 소재 에덴노인전문요양원외 18개소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쇠고기, 과일, 김, 두부 등을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들을 위로하고 시설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김 군수는 "명절이 소외된 이웃에게는 오히려 더 힘들고 외로운 시간이 될 수 있다"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과 보살핌으로 모두가 행복하고 훈훈한 추석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군청 실과소에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자체적으로 결연을 맺고 방문기관을 지정하여 쌀과 과일세트, 생필품세트, 지역특산품 등을 전달할 예정이며, 이웃과 더불어 맞이하는 훈훈한 명절을 위해 사회 각계각층의 불우이웃돕기를 권장하는 한편, 군 본청 및 각 읍면에 불우이웃돕기 창구를 마련해 적극적인 이웃돕기에 나설 계획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과 사회복지 시설에 대한 군민과 유관기관 단체들의 관심과 도움을 당부하면서" 공무원, 유관기관단체와의 자매결연 등 지속적인 이웃돕기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정겨운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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