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킨텍스(대표이사 이한철)의 전액 후원(300만원)으로 지난 22일 저소득 아동(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150명에게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스폰지밥의 해피월드와 비키니시티 올림피아드에 초대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했다.
스폰지밥 해피월드 공간속에서는 아쿠아 스타디움 올림피아드 스타디움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수심의 풀장으로 아동과 가족이 물놀이를 즐기며 올 여름 더위를 싹 잊을 수 있었다.

또한, 올림피아드 스타디움에서는 만화속 스폰지밥, 뚱이를 테마로한 놀이기구와 여러 가지 운동경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고, 환상적인 버블쇼와 코믹한 벌륜쇼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저소득 아동뿐만 아니라 부모님들도 한여름의 더위를 잊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었다.
김모 아동의 엄마는 “따로 물놀이를 갈 수 있는 여유가 없는데 해마다 킨텍스에서 물놀이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니 행복하다“고 전했다.
킨텍스 행사 관계자는 “부모와 아이들 모두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 매년 이런 행사가 있을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고 밝혔다.
자료 제공 : 아동청소년과 (담당자 조원희 ☎8075-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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