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종량제 봉투 사재기 자제, 공급 차질 없도록 노력”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은 최근 중동지역 정세 불안 등으로 인한 비닐 원료 수급 우려와 함께 관내 일부 판매소를 중심으로 종량제 봉투 사재기 조짐이 나타남에 따라, 과도한 구매 자제를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동구청에 따르면 최근 며칠 사이 관내 슈퍼마켓, 편의점 등 일부 판매소에서 종량제 봉투 판매량이 평소보다 ...
▲23일 오후 서천 해오름관광농원에서 열린 3농혁신대학 친환경리더과정.
충남도내 친환경 농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친환경농업에 새로운 바람을 넣고자 머리를 맞댔다.
충남도는 23일 서천 해오름관광농원에서 관내 친환경농업인과 전문가,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농산물 생산 유통 활성방안”이라는 주제로 3농 혁신대학 ‘친환경리더과정’을 개최했다.
24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3농 혁신대학에는 안희정 지사와 도의회 농수산경제위원회 소속 도의원, 충남 친환경농업인연합회원 및 전국농민회 충남도연맹, 4H 회원, 작물보호협회, 유기질비료 협회, 시군 친환경농업 관계 공무원 등이 모두 자리해 열기를 더했다.
안 지사는 첫날 인사말을 통해 “친환경 농업을 통한 품질혁신과 적극적인 도농교류 등 소비자와 연대가 농어업의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유일한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립농업과학원 지형진 유기농업과장은 “한중 FTA가 현실화된다면 농업 분야에 미치는 영향은 심각할 것”이라며 “청정 건강 컨셉으로 가야 한다. 중국에선 모방할 수 없는 우리의 청정자원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성과 함께 차별화된 명품 먹거리의 우리 농산물을 육성하자”고 역설했다.
이어 푸른들영농조합법인 김봉수 과장은 “친환경농업정책은 먼저 생산부터 유통까지 정책목표를 세우고 10년이나 20년 뒤 이를 달성할 수 있도록 생산과 유통체계를 가져야 한다”며 “소비자에게 신뢰확보가 중요한데 이를 위해 책임 있는 기관이 친환경 생산과 유통관리를 맡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친환경 농업인들은 ▲친환경농산물 품질관리 집중 ▲생산 소비자 간 신뢰확보를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유통 소비 가공으로 이어지는 미래 친환경농업 대응 체계 확립 등을 다짐했다.
충남친환경농업인연합회 주형로 회장은 “그동안 쌓아온 지식정보를 도지사와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토로하는 자리가 돼 매우 뜻 깊었으며, 도에서 추진하는 3농혁신의 성공추진에 힘을 쏟아 나가자”고 말했다.
안 지사는 “3농혁신은 민선 5기의 핵심 정책사업으로 결국 잘사는 농어촌, 행복한 농어업인을 많이 만들자는 것이 목표”라며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이 희망이다. 고맙다”고 격려했다.
한편, 친환경리더과정 첫째 날은 ▲단국대 허승욱 교수의 충남도 3농혁신정책 설명 ▲국립농업과학원 지형진 유기농업과장의‘친환경유기농업이 생태계 보호에 미치는 영향’ 특강 ▲푸른들영농조합법인 김봉수 과장의 ‘친환경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 추진방안’ ▲충남친환경농업인연합회 주형로 회장의 ‘충남 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행정과의 공동사업 육성사례’ ▲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장의 전통농업과 지역순환농업 발표가 진행됐다.
둘째 날인 24일에는 ▲나소열 서천군수의 ‘어메니티 서천! 친환경농업육성사례’특강 ▲학교친환경농업실천의 대표적 사례인 대전 원평초 노봉곤 교장의 ‘생태학습장 조성을 통한 학교의 변화’ 사례발표 등에 이어 ▲친환경농산물 신뢰구축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2시간동안 열띤 토론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