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제적 위상 제고한 고양시 런던올림픽 응원단
  • 안홍필
  • 등록 2012-08-14 17:19:00

기사수정
  • - 고양시청 소속 황경선 올림픽 태권도 2연패 -

고양시청 소속의 황경선 선수(27)가 2012런던올림픽에서 ‘금빛 발차기’로 올림픽 출전 사상 첫 태권도 2연패에 성공한 가운데 ‘고양시 올림픽 응원대표단’이 영국현지에서 활발한 스포츠와 문화, 학술교류 등을 통해 고양시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큰 역할을 했다.
 
8월 13일(이하 한국시간) 귀국한 대표단(단장 최성)은 런던올림픽 기간 동안 황경선, 장미란(역도), 이두행(마라톤) 등이 출전한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으로 그 어떤 나라와 도시의 응원과 비교할 수 없는 체계적이고 열성적인 응원을 펼쳤다.
 
대표단은 대형 태극기, 손국기, 북 . 꽹과리 등 다양한 응원도구를 준비, 장미란, 황경선 등 출전 선수의 이름을 외치고 손국기를 영국인들에게 나눠주며 합동응원전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런던인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축구 한국-브라질의 준결승서는 경기전후 브라질응원단 300여명과 어울려 북과 꽹과리를 두드리고 ‘코리아 파이팅’ ‘브라질 파이팅’ 등 서로 어깨를 거는 축제의 한마당을 연출, 국제적인 문화예술 도시를 지향하는 96만 고양시민들의 마음을 전세계에 전했다.
 
이 합동응원은 브라질 국영TV인 글로보, 영국의 BBC에 비중있게 방송되는 등 국내외 언론의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태권도 황경선의 67㎏급 경기가 열린 엑셀경기장에서 대표단의 힘찬 응원이 큰 관심을 끌었다. 주위에 앉은 현지 관중들의 응원을 유도, ‘다국적 황경선 응원단’을 즉석에서 만드는 저력을 발휘, 황경선 선수의 금빛 투혼에 일조했다.
 
남자 마라톤에 출전한 이두행을 위해 ‘달려라 이두행’ ‘고양시 마라톤 간판, 이두행이 간다’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손국기 등을 흔들며 몰(mall)거리에서 멋진 응원전을 펼쳤다.
 
최 성 시장은 영국의 명문 캠브리지대학을 방문, 셀라 스튜어트 시장과 시의회 줄리 상임위원장, 마이클 신 한국학 교수 등을 만나 고양시와  캠브리지시 사이의 학술문화 교류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미국 UCLA 대학과 하버드대학, 하와이대학 등과의 구체적인 교류 협력 프로그램을 예로 들면서 형식적인 교류가 아닌 실질적인 교류를 강조하며 ‘고양시의 글로벌화’를 위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고양시 민간 문화사절단인 (재)고양문화재단 소속의 ‘고양 신한류예술단’은 한국을 대표하는 비보잉으로 인정받는 ‘팝핀 현준’의 스트리트 댄스 공연, 드라마 대장금의 주제가를 부른 박애리씨의 판소리, 유태평양이 이끄는 ‘태평양 트리오’의 사물 공연 등으로 올림픽에 참가한 모든 선수단과 관람객 그리고 국내외 언론의 스포트 라이트를 집중적으로 받았다.
 
이들 ‘고양 신한류예술단’은 스포츠뿐만 아니라 문화교류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올렸다. 판소리, 사물놀이 등 한국의 전통적인 문화 프로그램을 소개, 현지인들로부터 ‘원더풀’을 연발하게 만들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열린 ‘K pop 경연대회’에 특별공연으로 신한류 예술단이 참가, 100여명의 콘테스트 참가자들에게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으며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보여줬다.
 
대표단은 바쁜 일정 중에도 고양시와 자리에서 자매결연을 맺은 재영한인회가 킹스로드 페어필드 구장에서 연 ‘한국 페스티벌’에도 참가, 고양시와 런던시 사이의 교류협력을 통한 양국우호 증진에 적극 동참할 것임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추규호 재영대사를 비롯하여 현지의 시장, 의장 등이 대거 참여하여 고양시 대표단을 환영해 줬다.
 
한편 최 시장은 체류 기간 동안 올림픽에 참가, 역도, 레슬링 등에서 선전한 북한선수단의 고위관계자와 면담, ‘2020 평화통일특별시’를 지향하는 고양시의 비전을 설명하고 향후 스포츠를 통한 고양시와 개성 등 상호 교류 방안 등 폭넓은 대화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최 시장은 “이번 런던올림픽 기간 동안 고양시청 소속의 황경선 선수의 금메달과 장미란 선수의 감동투혼 그리고 고양시 신한류 문화예술단의 수준 높은 응원을 통해 고양시의 국제적 위상을 한껏 드높일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면서 “향후 고양시가 국제적인 문화 교육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이번 올림픽 기간의 다양한 교육문화 교류의 성과를 더욱 내실 있게 다져 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자료 제공 : 교육문화국 체육진흥과(담당자 계은영 ☎8075-2324)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6.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